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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수해 피해 금융지원 내용

by 요약요정꿀팁 2024. 7. 17.
폭우 대비 및 수해 피해 금융 지원 혜택 안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16일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 가정과 사업장은 철저한 수해 피해 대비가 필요합니다. 불가피하게 피해를 입었을 경우,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지원 혜택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대응반을 구성하고, 피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수해 피해사실 확인서 발급방법

폭우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 신고 방법 안내 폭우와 같은 자연재난으로 인해 사유재산 피해를 입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피해를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해 신고를 통해 정부와 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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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금융지원 방안

 

 

충남교육청 직원들은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15일 논산시 피해지역에서 자발적인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같은 날, 정부는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아직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조사를 실시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입니다.

금융 지원 혜택 종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수해 피해를 입은 가계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Sh수협은행은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하나은행은 최대 5,000만원, NH농협은행은 피해액 범위 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합니다.

대출 원리금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보험사, 카드사는 일정 기간(3개월,

1년) 동안 대출 원리금 만기 연장, 상환 유예, 분할 상환 등의 지원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카드는 고객의 7 

10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주며, 롯데카드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줍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제공됩니다. 기업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포인트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존 여신의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합니다.

재해피해확인서 발급 및 제출

거주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수해 피해 사실을 증명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야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해피해확인서는 관할 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재해피해확인서를 지참해 은행, 보험사, 카드사에 접수하면 됩니다.

금융 지원 혜택 사전 숙지의 중요성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수해 피해를 입은 후에는 정신이 없어 금융 지원 혜택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급작스러운 수해 피해에도 차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 혜택을 미리 숙지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입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각종 금융 지원을 받는 절차를 미리 숙지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두어 불필요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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